동작구의회, 제8대 마지막 임시회 폐회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06.27 11:03 의견 0

동작구의회는 6월 24일 제8대 의회 마지막인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 임기를 마무리했다.

▲제8대 동작구의회는 제28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318회 임시회까지 모두 39차례 회기에 걸쳐 421일간의 회의를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조례안 308건, 예산·결산안 39건, 동의·승인안 46건 등 총 517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8일 동안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15건 등 총 17건을 심의했다.

처리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유공납세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수정 가결했다.

전갑봉 의장은 “제8대 의회는 구민의 대변자이자 구정의 감시자로서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제9대 의회와도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발전되고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달 1일 개원하는 제9대 동작구의회는 7월 11일 제319회 임시회로 첫 회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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