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제8회 동시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자 10명 확정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05.22 14:05 | 최종 수정 2022.05.24 09:23 의견 0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되면서 후보들이 진검승부에 돌입했다. 동작구에서는 비례대표 후보를 제외하고 29명의 후보(기초단체장후보 2명, 광역의원후보 8명, 기초의원후보19명)가 등록했다.

후보자들은 지난 19일부터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나 연설과 대담, 선거공보물 발송, 신문·방송 광고, 선거 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고 있다. 다만 공개장소 연설과 대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고, 차량 부착용이나 휴대용 확성장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전화와 문자메시지, 이메일, SNS를 통한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지난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전체 7616명의 후보 중 494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동작구에서는 7개(가~사)선거구중 마선거구 무소속 전진모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비례대표(이영주,김영림)후보 2명과 가,라,마,바 4개 선거구 8명의 후보(신동철, 정재천,이주현,장순옥,신민희,정세열,김은하,정유나) 가 무투표 당선자가 됐다. 무투표 당선자는 후보자 신분을 유지할 수 있지만 선거운동은 할 수 없고 선거일 이후 당선이 확정된다.

한편,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정책․공약마당(https://policy.nec.g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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