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관악지청, 「2022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전수식 개최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05.02 22:41 | 최종 수정 2022.05.02 22:45 의견 0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관악지청(지청장 윤옥균)은 5월 2일 지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자들이 윤옥균 지청장(왼쪽 세번째)과 전수식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와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 간부 등에게 수여 하는 것으로 올해 서울관악지청 관내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4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1명 등 총 6명이다.

올해 수상자는 오랜 기간 일터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며, 생산성 향상,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등 현장에서 노동 존중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예의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현대자동차(주) 남부하이테크센터 박종철 정비수석기사는 27년간 차량정비분야에 종사하면서 품질 안정화 및 공정 개선 활동을 통해 산업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했다. 특히, 2005년부터 품질위원 및 사내강사로 활동하며 1,435건의 품질 제안과 580건의 정비사례 공유를 통해 기술 혁신과 정비 기능인 양성에 헌신했다.

아울러,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정비위원회 남부지회에서 활동 하면서 회사와 노동조합의 동반 성장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윤옥균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은 “오늘 전수식에 참석하신 분들은 현장에서 기술 혁신, 장시간근로 개선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노동자 권익향상에 기여하신 분들로 표창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진심 어린 축하를 하며 “근로자의 날을 계기로 정직한 땀과 노동의 가치가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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