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와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협약식 진행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04.26 11:45 의견 0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는 지난 22일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소장 김범구)와 함께 가정 밖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 본부장(우)과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김범구 소장(좌)이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과 관련된 물품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멘토링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학교, 가정 밖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가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발견 및 지원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구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남권) 소장은 “위기 청소년 지원에 동참해주신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로 운영되고 있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은 민법 제32조 및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외교부로부터 설립을 허가 받아 해외 전문구호개발사업, 대북지원사업 및 아동권리지원을 위한 사회개발교육사업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사업 등을 수행한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서울특별시로부터 설립을 허가 받았으며, 국내 전문사회복지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전담하여 국가 복지지원체계에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는 정부위탁사업 중심으로 전문복지사업 및 지역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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