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선제적 재난안전 방역 대책 회의 개최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2.04.18 18:22 의견 0

동작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했다.

▲오늘(18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이창우 구청장과 간부들이 포스트 코로나 방안 마련을 위한 재난안전 방역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정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 발표에 따라 구는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재난안전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청대강당에서 동작구청장과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경제회복 ▲주민소통 ▲시설개방 ▲생활환경 개선 ▲회복지원 등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 직원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 ▲주민소통을 위한 지역 축제 ▲공공시설 운영 정상화 ▲일상회복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모색했다. 또, 장기간 거리두기 조치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했던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컸던 만큼 관내 1만 5천 소상공인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집중 토의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코로나 유행의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구는 선제적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해왔다.”라며 “코로나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해 특히 주민 생계와 연관된 경제회복 정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민 여러분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안전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일상 속 감염차단이 중요해진만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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