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문창중학교(교장 이명희), 서울보라매초등학교(교장 김갑철)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같이 걸을까?>를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 전일인 4월 19일에는 문창중학교에서, 당일인 4월 20일은 보라매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같이 걸을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더불어 교육받고 생활하는 학교의 모든 교사와 학생에게 장애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친화적 학교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이슈와 관련된 OX퀴즈와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소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깜짝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캠페인이 제한적인 시기임에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흔쾌히 캠페인을 수락한 문창중학교 및 서울보라매초등학교에 감사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인식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 협력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한정된 시간과 인력으로 장애인의 날에 맞춰 일단 2개의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이지만, 캠페인이나 소책자를 원하는 관내 학교는 이후에라도 센터에 요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02-835-7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동작구 거주 장애인 가족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이 궁금한 동작구 관내 장애인가족은 센터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친구창 검색명 :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플러스친구추가를 하면 이후 진행되는 센터 사업에 대한 사전안내를 카카오톡 문자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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