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맘스하트카페 및 로야장난감도서관 운영 재개

서울시 거주 취학 전 영유아 대상
동작구육아종합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1.10.22 13:04 의견 0

동작구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인 어린이 실내 놀이터 『맘스하트카페』가 오늘부터 재 운영에 들어갔다.

▲ 롯데캐슬아파트(동작구 양녕로 220) 관리동에 조성한 상도2동 맘스하트카페 내부


맘스하트카페는 아이들의 놀이와 부모의 공동육아 공간을 제공하고, 보육프로그램 운영과 부모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구는 민선 6기부터 실내어린이 놀이터 3곳을 맘스하트카페로 명칭을 통일, 2017년 흑석동 맘스하트카페 신규 개원을 시작으로 동별 1개소를 목표로 어린이 실내놀이터 확충을 추진, 현재 9개소를 운영중이다.

오늘부터 재개관하는 관내 맘스하트카페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이용인원은 놀이터 정원의 30%로 제한하며 자조모임 대관과 놀이프로그램은 정부 방역지침과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1타임(10:00~11:30) ▲2타임(13:30~15:00) ▲3타임(16:00~17:30)이고 서울시 거주 취학 전 영유아라면 서울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ccic.go.kr) 접속·로그인 후 전달 15일(이용월 1일~15일), 전달 30일(이용월 16일~말일)에 예약 후 이용 할 수 있다.

이용료는 1인당 2천원이며 보호자는 무료이다.

또한, 구는 상도1동에 위치해 있던 로야장난감도서관을 상도2동 롯데캐슬아파트 관리동으로 이전해 오늘(22일)부터 운영한다.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하며 연회비 1만원을 내면 대형 1점 또는 소형 2점을 최대 2주까지 대여할 수 있다.

김경옥 보육여성과장은 “맘스하트카페 재운영으로 자녀 양육의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정책으로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해하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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