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동작구, 10월 6일까지 50명 선착순 모집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1.09.17 15:05 | 최종 수정 2021.09.18 00:00 의견 0

동작구가 정리수납전문가를 양성해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 참가자를 10월 6일 까지 모집한다.

▲ 2019년에 진행한 드림스타트 ‘정리수납 부모교육’


정리수납전문가는 가정, 사무실 등 한정된 공간 및 물건을 효율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공간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리수납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프로그램은 주 1~2회 운영되며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으로 운영된다. 2급 과정(10~11월) 이후 1급 과정(11~12월)으로 진행되는데, 1급 과정은 2급 과정 수료자의 출석, 과제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총 25명 선발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론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실습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우선 선발하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필요한 구비서류를 방문(동작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또는 이메일(sunny16@dongjak.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검정료만 수강생이 부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정책과(☎ 820-93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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