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모두의 안전’캠페인 실시

배달안전사고 예방 및 관심제고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1.09.17 14:26 의견 0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 내 안전문제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모두의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 봉사자들이 안전스티커를 배달라이더에게 전달하고 부착하고 있다.


캠페인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 기업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및 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배달 라이더 및 업체, 지역주민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메세지 전달을 위한 안전스티커를 배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의 안전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며,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자원봉사센터를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선이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를 통해 배달라이더가 안전한 배달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CCTV 및 비상벨 LED안내판 ▲범죄예방 디자인 확대 ▲IoT 스마트 플러그 보급 ▲서울 살피미 앱 등 다양한 안전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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