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필요한 아이들, 믿고 맡기세요~!

동작경제신문 승인 2021.09.02 13:50 | 최종 수정 2021.09.02 13:53 의견 0

동작구가 방과후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대방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 내부 모습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코로나19로 방과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관리자와 종일제 교사가 상주하여 일상생활지원, 놀이활동, 체험학습, 방과후 틈새 돌봄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돌봄서비스 형태는 ▲분기별(1학기, 여름방학, 2학기, 겨울방학) 원하는 기간동안 이용하는 종일돌봄 ▲시간제 돌봄 ▲특정일에 이용하는 ‘일시돌봄’이 있다.

센터 이용료는 월 5만원, 일 2,500원이고,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만 6세 이상 12세 미만 아동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 평일 13~19시 ▲방학기간 평일 9~18시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리동네키움포털(icare.seoul.g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구는 2019년 6월 노량진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11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며, ‘1동 1키움’을 목표로 2022년까지 전 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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